내용
AI 붐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SK하이닉스와 함께 한국 증시의 상승을 이끄는 대표적인 초대형 반도체주다. 최근 코스피 9,000 돌파를 이끈 핵심 동력으로, 두 종목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53%를 차지한다. 6월 18일에는 3% 가까이 오르며 35만원대 중반까지 상승했고, 연초 대비 18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의 주가 상승은 단순 기대감이 아닌 실제 실적에 기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AI 시대의 필수 공급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엔비디아 CEO가 삼성의 HBM을 테스트 중이며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면서 엔비디아 공급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고, 최근 반도체 부문 수장을 교체하는 등 HBM 사업 경쟁력 강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미국 AI 팹리스 '그로크(Groq)'의 차세대 AI 칩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현재 시장 상승이 소수 종목에 집중된 쏠림 현상이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